[여수맛집] 오뚜기식당 ~ 갈치조림+게장백반

안녕하세요 짬뽕대마왕 여노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수에서 먹어본 갈치조림과 게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번 맛집은 여수의 오뚜기식당 입니다.

이곳은

전남 여수시 남산로 70에 위치한 식당 입니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갈치조림+게장백반(15,000원)

꽃게탕+게장백반(14,000원)

게장'톳'영양밥(13,000원)

입니다.

전부 2인이상 주문이 가능하고 1인기준의 가격이며,

가족이나 커플단위의 분들이 많이 오시는 것 같습니다.

매주 수요일은 휴무이니 평일에 여행하시는분들은

참고바랍니다.

 

메뉴판

밑의 사진과 같이 내부는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저희는 갈치조림을 먹고 싶어

갈치조림+게장백반을 주문했는데

다른 테이블을 보니 전부

가마솥밥을 주문하려 사장님께 말씀드려보니

대표메뉴를 주문하면

가마솥밥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러니 여러분들도 헷갈리시지 말고

그냥 주문하시면 됩니다^^

 

먼저 반찬이 세팅되는데반찬도 여러가지로 잘 나옵니다

참고로 계란후라이는 직접 셀프로 해먹을 수 있으니

여러분들도 저희처럼 직접 해먹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다른 사람팀들은 해먹질 않더라고요

 

위의 사진처럼 셋팅이 됬는데

게장이 좀 적게(?) 나온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리필이 한번 되는데

그이상은 안된다고 하시더라고요

 

맛은 저는 게장을 좋아하는편이라

간장게장을 즐겨 먹었고

게장을 즐겨먹지 않는

여자친구도 양념게장은 정말 맛있다고 했습니다.

 

갈치조림은 좀 졸이면

국물이 점점 진해져서 좋았고

갈치의 뼈가 부드럽게 빠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마솥밥

가마솥밥도 저렇게 나오고

물을 넣고 누룽지로 먹는데

사장님께서 물을 많이 넣으면 구수한맛이

안난다고 하셨습니다.

 

-후기-

맛있는 한끼 하고 왔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만 아쉬운건 가격이 좀 비싸다는것?

양념,간장게장은 비린맛안나고 밥도둑 역할을 제대로 했지만

더 못먹는 것이 아쉬웠고

갈치조림도 두툼한 갈치였으면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