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 짬뽕[한성에서 짬뽕 한그릇]

이번에
문경에 다녀오면서 들렸던
“한성에서 짬뽕 한그릇”
한성짬뽕에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제가 3년전에
와서 한번 먹어보고
반했던 곳이기도 한대요
이곳의 시그니처인
소고기짬뽕을 먹기위해
계속 벼르고 벼르다가
마음먹고 다시 오게 되었습니다

가게 앞 정문

일단 이곳은 왠만하면
웨이팅이 있는 곳이고
대략10분에서 20분은
대기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점심시간엔 조금 더 기다리겠죠?

사실 저번에 왔을땐 가을쯤이어서 그런지
밖에서 기다렸는데
오늘은 너무 찜통 더위라서
그런지
안에서 대기하드라고요

다행인게 코로나19를
대비하기 위해 거리를 두게끔
해주셨어요

이곳의 영업시간은
오전 및 점심시간과 오후시간으로
나눠지는데
오전: 11:00~15:00
(마지막주문 14:30까지)
오후: 17:00~21:00
(마지막주문 20:00)
이니 이점 참고해주세요

내부모습이고
테이블이 많아서
회전률이 좋은 것 같습니다

집게와 가위, 포크와 앞접시,
단무지와 양파 및 소스들은
셀프로 직접 갔다드셔야하는것 같아요

저희는 소고기 짬뽕과
군만두를 주문했는데
양이 상당히 많았어요
옆테이블을 보니까
2명이서 짬뽕 하나에 탕수육(소)를
주문해서 드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짜장면도 양이 상당했어요

짬뽕은 고기육수 베이스로
진한 국물을 맛볼 수 있는데
소고기로 불향을 입혀서 그런지
불향도 났었어요
대신 불향을 더 입혔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배추와 양파, 당근 등
각종채소들이 곁들여져
너무 괜찮은 짬뽕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밥도 말아먹을정도의
맛있는 짬뽕을 먹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