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9년간 다녔던던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일을 하기 전에
Refresh를 하고자
약 두달정도의 유럽여행을 다녀와보고자 합니다.
작년 이맘때 인천공항은
꽤나 한산 했는데
올해의 인천공항은 꽤나 북적였어요
한국에서의 마지막 만찬
ㅠㅠ
저랑 와이프는
싼 항공권을 찾다가
2번 경유하여
마드리드로 들어 갑니다.
항공은 루프트한자를 타고 가는데
아시아나와 협약을 맺어서
처음엔 아시아나항공을 타고 일본(간사이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항공스케줄은
인천-> 일본(오사카)-> 독일(뮌헨)-> 스페인(마드리드)
이렇게 25시간 여정의 비행을 합니다.
이때 비행기가 연착이 되서 비행기에 앉고
1시간 있다가 출발 했는데
기상상황이 안좋아서
내리는 것도 늦게 내렸어요
대신
기내식은 맛있게 먹었네요 ㅋㅋ
기내식은
돈가스 덮밥이 나왔고
고추장이 덤으로 나와서
혹시 모를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이건 챙겨뒀어요
일본에 왔으니
라면과 맥주는 필수!!
다음은 일본에서서도도독일로 가는 비행기를 탔는데
비행기가 뜨자마자
비스켓과 물을 페트병으로 줍니다
확실히 목이 메여도 승무원을 부를 필요가 없었어요 ㅋㅋㅋ
오면서 기내식 두번과
간식으로
초콜릿을 나눠주었고
맥주는
기내식 나올때 달라고 했어요
다들 친절해서 무엇을 달라해도 다 주시더라고요 ㅋㅋ
우여곡절 끝에 마드리드에에도착했는데
모든게 신기해서서사진을 못찍었네요 ㅠㅠ
앞으으로 당분간 스페인에 있으면서
다녔던 맛집, 숙소 등을
소개 해볼까 합니다.
저의 많은 기록들을들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